[더팩트ㅣ국회=이덕인 기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혁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506호에서 진행된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선거제 패스트트랙 지정을 반대하는 의원들이 회의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지정을 처리할 사개특위는 당초 이날 오후 10시 국회 본관 220호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입장을 봉쇄함에 따라 사개특위 개의 시간은 30분 미뤄졌고 장소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인 506호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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