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임세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의안과 앞을 점거한채 긴급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25일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들을 접수하려 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들이 가로막으면서 충돌해 실패했다. 이에 문희상 국회의장은 보고를 받은 뒤 경호권 발동을 승인해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는 밤샘대치를 오전 4시 30분까지 이어가다 더불어민주당이 철수시키며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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