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19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멍하니 앉아있다.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고자 시작하게 된 대회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멍때리기를 가장 잘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현대미술작품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멍때리기 대회는 대회 창시자 웁쓰양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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