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황 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6일 구속됐다. 경찰은 조사과정에서 드러난 연예인 관련 마약 혐의는 계속 경찰에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 씨는 연예인 지인이 권유해 올해 초 마약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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