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선화 기자] 사법 농단 의혹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정식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임 전 차장은 징용소송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소송을 둘러싼 재판거래 의혹 등 30여 개의 범죄사실로 지난해 11월 구속기소 됐으며, 올해 1월 전·현직 국회의원에게 재판 민원을 받고 판사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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