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남윤호 기자] 인천 택시 기본요금이 9일 오전 4시부터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된 가운데, 이날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서 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반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으로, 모범·대형 택시요금은 5000원에서 6500원으로 오른다. 중형택시 거리요금은 100원당 144m에서 135m로, 시간 요금은 100원당 35초에서 33초로 조정된다. 대형·모범택시 거리요금은 200원당 164m에서 151m로, 시간 요금은 200원당 39초에서 36초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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