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 서울케어-건강돌봄 선포식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건강돌봄팀과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어르신의 즉흥 연기에 당황해 미소를 짓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인 '서울케어-건강돌봄' 선포식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건강돌봄팀'과 퍼포먼스를 펼치던 중 어르신의 즉흥 연기에 당황해 미소를 짓고 있다.
'서울케어-건강돌봄'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의 집과 마을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동네 의원의 마을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통합적 돌봄서비스다. 서비스는 방문간호사를 통하거나 동주민센터 그리고 성동구, 노원구, 은평구 관악구 등 서울 지역 4개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케어-건강돌봄 선포식
선포식 후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간단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건강돌봄팀
어르신 배우(오른쪽)도 참석해 열연을 펼칩니다
어르신의 집 모형을 만드네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제 이게 필요한가요? 기둥을 건네는 박원순 시장
집 모형을 만든 뒤 본격적으로 연기하는 박 시장
똑똑똑 안녕하세요 박원순입니다 대본대로 정확히 연기합니다
집 안으로 초대받은 박 시장… 그리고 할머니와 열연을 펼치는데요
시장님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할머니의 갑작스런 애드립(?) 연기
반가워유 시장님~ 대본과 다른 할머니의 폭풍 연기에 당황한 박 시장!
퍼포먼스 후 기념 사진을 찍는 박 시장과 건강돌봄팀
취재진의 손하트 요청에 할머니가 잘 못하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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