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즐거운 한복 입학식

서울재동초등학교 2019년도 입학식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입생들이 하트포즈를 취하며 교장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서울재동초등학교 2019년도 입학식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신입생들이 하트포즈를 취하며 교장 선생님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년도 입학식이 열린 서울 재동초등학교

아직은 모든게 어색해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딸, 잘 할 수 있지?

잘할 수 있어요 걱정하는 부모님을 안심시켜주는 의젓한 아이들

우리들 이제 친구에요~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입학식 시작!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도 힘차게!

교장선생님께 사랑의 인사~

사랑합니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말과 덕담

길어지는 덕담에 절로 나오는 하품

언제 끝나요?

빨리 끝내주세요...

인사말과 덕담이 끝나고 다시 한 번 인사~ 사랑합니다~

재학생 선배들이 준비한 신입생 축하 공연

사물놀이 공연에 하나둘 귀를 막는 신입생들

으... 너무 시끄러워요

마지막으로 선후배 간 인사~

입학을 환영해~

신입생을 업어주는 재학생

앞으로 잘 지내자~

우리들도 이제 1학년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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