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천장 누수'로 지연된 동계체전 스피드 스케이팅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천장 누수로 인해 지연된 가운데 경기장 관계자가 경기 지연 안내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 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천장 누수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지난 평창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부문 '왕따 주행' 논란 당사자인 김보름과 노선영이 각각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와 500M 부문에 출전 예정이었으나 천장 누수로 인해 여자 일반부를 포함해 모든 경기가 연기됐다.

천장 누수로 인해 빙판에 비닐이 임시로 덮여 있다.

지연된 경기 시간표

경기장 관계자가 빙판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천장 구조물의 녹이 섞인 노란 빗물

경기장 곳곳에 물이 고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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