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인천국제공항=남윤호 기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
스티븐 비건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6일 평양을 방문해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와 실무협상을 마쳤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비건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나 북한과의 협상 내용을 공유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였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