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이새롬 기자] 설날인 5일 오후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은 한 시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묘역에서 참배하고 있다.
위안부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인권운동가로 활동해 온 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달 28일 9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 천안 망향의 동산에 영면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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