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세금 빼 쓴 국회의원 26명 명단 공개 기자회견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성공회빌딩에서 열리고 있다.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뉴스타파 주최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정책자료발간 홍보물유인비와 정책자료발송료 항목에서 국회 지출증빙서류와 선관위 신고내역의 동일점을 찾아내 국회사무처와 선관위에 영수증을 이중제출해 세금을 타낸 것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 금액은 1억 5990만 8818원으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등 여야를 포함해 총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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