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 "뉴스 서비스 자동화…문제 해결 대안"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컴토위원회의 결과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검토 위원장을 맡은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검토 결과를 밝히고 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 | 남윤호 기자]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컴토위원회의 결과 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검토 위원장을 맡은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검토 결과를 밝히고 있다.

검토위는 6개월에 걸쳐 뉴스 검색, AiRS 뉴스 추천, 스포츠·연예 서비스의 기사 배열 알고리즘 및 자질 등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왔다.

이날 맹성현 위원장은 뉴스 검색 서비스 영역에서 검색 결과는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으로 배치, 관리자의 개입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AiRS 뉴스 추천 서비스 영역에 대해서 네이버 편집자의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뉴스 이용자들의 피드백 데이터를 수집해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알렸다.

검토 위원장을 맡은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 결과 발표


검토 결과 발표하는 맹성현 위원장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운데)와 김용찬, 장윤금 위원


취재진 질의에 답하는 김용찬 검토 위원


질의 답변하는 맹성현 위원장


질의 듣는 장윤금 검토 위원


총체적으로 검토위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 자동화는 공정성과 신회성 문제의 해결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이라 평가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