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 전 국회 정무위원장인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민 의원은 "동대문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 사기 예방교육 뮤지컬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니어에 대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니어 대상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주최사인 IBK기업은행 김도진 은행장은 이날 공연에 참석 "IBK기업은행은 금융 사기 예방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 1월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 사기 전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보이스피싱 탐지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어르신들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주관사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금융위원회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금융 사기 예방교육을 비롯한 디지털금융교육, 은퇴 금융교육 등 시니어 금융교육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시니어 금융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연극 및 뮤지컬을 도입해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육 인원을 배출했다.
지난 5일에는 한국도서관협회, 서울시 교육청과도 금융교육을 비롯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한국 노인인력개발원과 진행한 시니어 금융교육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디지털금융교육과 함께 국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R 오디오 서비스를 도입해 시니 어가 반복 학습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