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가수 보아가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팬'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은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심사위원이 아닌 대중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가수 유희열과 보아, 이상민, 작사가 김이나가 심사위원이 아닌 '팬마스터'로 출연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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