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자신의 인턴 비서 등 11명을 채용하도록 인사팀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와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자신의 비서관 김 모 씨를 직원으로 채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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