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남윤호 기자]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운데)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참석 특별수행원 만찬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만찬에는 문정인 특보를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 기업협회장,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자리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단 54명이 서울에서 모임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수행단이 묵었던 고려호텔의 이름을 딴 '고려회(가칭)'는 이날 모임에서 식사를 하며 방북 당시 소회를 푸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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