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히말라야 등반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고 김창호 대장과 고 임일진, 고 유영직, 고 이재훈, 고 정준모의 산악인 합동 영결식이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엄수된 가운데 관계자들이 고인들의 영정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고인들은 히말랴야의 새로운 등정로 '코리안웨이' 개척을 위해 지난 9월28일 네팔로 떠나 히말라야 구르자히말(7193m)을 등반하던 중 베이스캠프에서 강풍에 휩쓸리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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