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전야 행사에 참석해 점등식을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부산=이새롬 기자]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 전야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점등식을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정치적 풍파를 겪고 새롭게 닻을 올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이용관 이사장과 전양준 집행위원장이 다시 전면에 나서 지휘한다.
개막작은 배우 이나영의 6년 만의 복귀작인 윤재호 감독의 ‘뷰티풀 데이즈’, 폐막작은 홍콩 원화평 감독의 신작 ‘엽문 외전’이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선언하는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 지휘를 맡은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부산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부산 출신 배우 이재용
올해의 핸드프린팅...배우 신성일, 중국 오우삼 감독, 프랑스 배우 피에르 레오의 핸드프린팅이 공개됐다.
핸드프린팅에 손을 얹고 기념촬영하는 윤종서 중구청장과 내빈들
우리도 기념촬영 한번 할까요? 배우 이재용과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왼쪽부터)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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