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이효균 기자, 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 더팩트 이효균 기자가 도로 확장 공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 비자림로를 취재한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18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8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더팩트 이효균 기자의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을 선정했다. 수상작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은 확장과 포장 공사를 두고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으로 격화되고 있는 제주 비자림로에 삼나무가 훼손된 모습을 취재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팩트 사진영상기획부는 2월 남용희 기자의 <망연자실>, 4월 남용희 기자의 <수염난 빙속여제>, 5월 임세준 기자의 <마지막 인사>, 7월 임영무 기자의 <미세먼지 점령 '서울의 두 얼굴'… "뽀샵이 아닙니다" >, 남윤호 기자의 8월 <'너 오늘 좀 낯선데?'…각도를 바꾸니 '신세계'가 열렸다>에 이어 2018년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여섯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8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 스토리 / 잘려나간 삼나무, 말없는 비자림 / 더팩트 이효균

▲시사 스토리 / 라오스 댐 붕괴 마을을 찾아서 / 한겨레 김봉규

▲spot news / 참혹했던 세일전자 화재진압현장 / 경인일보 조재현

▲sports action / 허들 여왕 / 연합뉴스 홍해인

▲sports featuer / 차마 볼 수도 들을 수도 / 연합뉴스 서명곤

▲general news / 꿈같은 재회 / 노컷뉴스 박종민

▲portrait / 한길 걸어온 문석진 의류수선 장인 / 서울신문 도준석

▲feature / 마치 엔진이라도 달린 듯 그림같은 시원한 비행 / 경인일보 조재현

▲nature / 필사의 탈출 / 전남매일 김태규

▲people in the news / '학범슨'과 '쌀딩크'결승 길목에서 / 연합뉴스 홍해인

▲art&entertainment / 건반 위에서 펼쳐지는 발레 / 경기일보 조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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