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서울도봉경찰서가 10일 오후 공공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고유미 경장과 김보라 순경이 창동역 공공화장실을 찾아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봉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여성청소년계는 매주 2일 관내 공공화장실 및 민영 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4개소(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 빅마켓 도봉점, 이마트 창동점, 홈플러스 방학점)와 '불법촬영 안심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주로 여성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자체 점검요원 및 탐지장비를 확보해 스스로 불법촬영 여부를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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