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지난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곳곳에 침수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주택가 일대에서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이 집에서 꺼낸 가구와 전자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불광천의 범람과 역류한 하수구로 인해 응암동 일대 주택 약 6백여 세대가 침수손해를 입었으며, 일부 주민들은 복구 작업을 하며 주민센터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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