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열린 대국민 참회와 종단개혁을 위한 전국 승려 결의대회에 참가한 스님(위쪽)이 합장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참회와 성찰, 종단 안정을 위한 교권 수호 결의대회에 참가한 스님(아래)도 합장하고 기도를 하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에서 열린 '대국민 참회와 종단개혁을 위한 전국 승려 결의대회'에 참가한 스님(위쪽)이 합장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열린 '참회와 성찰, 종단 안정을 위한 교권 수호 결의대회'에 참가한 스님(아래)도 합장하고 기도를 하고 있다.
이날 조계사 앞의 도로를 사이에 두고 조계사 밖에서는 조계종 내부의 종단 적폐 세력 척결을 주장했고, 조계사 내 대웅전 앞에서는 조계종의 환골탈태를 다짐하며 '조계종을 음해하는 외부세력에게 책임을 묻겠다' 주장했다.
조계종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 사람들을 막아선 조계사 관계자들과 경찰.
같은 시각, 조계사 안에서 열린 교권 수호 결의대회
조계사 안에 촘촘히 앉아 입구를 막은 스님들.
대화를 원하는 스님을 막아선 조계종 측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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