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 가족들이 버스에 탑승하자, 북측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며 눈물로 배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2일 강원도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작별상봉을 마친 남측 가족들이 버스에 탑승하자, 북측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며 눈물로 배웅하고 있다.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이다.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버스에 탑승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와 배웅하는 북측 아들 리상철(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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