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이선화·이덕인 기자] 21일 오후 3시 43분께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세일전자 건물 4층에서 화재가 일어나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가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날 화재는 세일전자 공장 4층 검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사망자 9명 중 7명의 시신은 불이 난 4층에서 발견됐다. 또 직원 5명은 유독가스를 피해 4층 창문에서 뛰어내렸다가 2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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