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왼쪽)가 북측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후 고성 금강산 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다. 1회차 상봉 행사는 20일 시작해 2박 3일 일정으로 22일 끝나고 23일 하루를 건너뛴 뒤 24일부터 2회차 상봉이 열린다.
남측 백성규(101) 할아버지(왼쪽)와 북측 며느리 김명순(71)과 손녀 백영옥(48)을 만나 환하게 웃음짓고 있다.
남측 유관식(89) 할어버지(왼쪽)가 북측 딸 연옥(67)과 상봉해 사진을 보고 있다.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북측 봉사원들이 남측 상봉단을 기다리고 있다.
이금섬(92) 할머니(왼쪽)가 북측의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북측 봉사원들이 남측 상봉단을 기다리고 있다.
남측 백민준(93) 할아버지(왼쪽)가 북측 며느리 리복덕(63)을 만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남측 백민준(93) 할아버지와 북측 며느리 리복덕(63) 등 이산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다.
남측 함성찬(99) 할아버지(오른쪽)가 북측 동생 함동찬(79) 할아버지를 보고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남측 한신자(99) 할머니(오른쪽)가 북측에서 온 딸 김경실(72)할머니를 만나 기뻐하고 있다.
남측 조혜도(86) 할머니(왼쪽)가 북측에서 온 언니 조순도(89) 할머니를 보고 오열하고 있다.
남측 이금섬(92) 할머니(왼쪽)가 북측에서 온 손자 며느리 김옥희(34)씨와 가족사진을 보고 있다.
남측 윤흥규(92) 할아버지(왼쪽)가 북측에서 온 외조카 손자 김상욱(38)씨의 가족사진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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