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명차'에서 '천덕꾸러기' 신세 되어 버린 BMW

연이은 화재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BMW 차량에 대해 국토부가 운행 정지 명령을 내린 이틀째인 16일 오후 서울 시내 곳곳에 있는 주차장 입구에는 BMW 차량 출입금지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연이은 화재 사고로 논란이 되고 있는 BMW 차량에 대해 국토부가 운행정지 명령이 내린 이틀째인 16일 오후 서울 시내 곳곳에 있는 주차장 입구에는 BMW 차량 출입금지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국토부는 1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BMW 차량 운행중지 협조 요청 공문과 함께 대상 차량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운행 중지 대상은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는 차량이다.

연이은 화재로 명차에서 골칫덩어리가 된 BMW

안전을 위해 기증한 차량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매일 일어나는 화재 사고

화재가 계속 이어지자 주차장들이 BMW 차량의 주차를 금지하는 팻말을 내걸었습니다.

BMW 기피 현상은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까지 번지고 있네요.


화재 발생이 높은 520D 차량에 대한 출입이 금지 되고 있습니다.

전차종으로 번진 BMW 사태!

BMW를 제외한 차량들은 안전한 타워 주차장에도 주차를 하지만...

갈 곳 잃은 BMW 차량들은...

점검을 위해 서비스 센터에 모여듭니다.

서비스센터 옥상 주차장까지 가득 메운 BMW 차량들

오늘도 수 많은 차량들이 점검을 받기 위해 입고 되고 있습니다.

점검 대기 중인 BMW차량들

오늘도 리콜 대상 BMW차량들이 서비스 센터로 들어옵니다.

리콜 차량을 바라보며 한숨 짓고 있는 서비스 센터 직원

갈 곳 잃은 BMW...독일 명차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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