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이너매스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큰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됐다.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이너매스 신축 공사장 10층 옥상 배수관 용접 배공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10층에서 작업 중이던 10명을 비롯해 157명의 작업 인력은 모두 지상 대피했으며, 11시 53분 화재는 모두 진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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