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선풍기 든 박원순 시장, '커다란 에어컨에 당황'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방문한 서울 강북구 삼양동 미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선풍기를 향하다 커다란 에어컨을 보고 당황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삼양동 미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관사를 떠나 삼양동의 한 단독주택 9평 규모 옥탑방에서 지내며 시청으로 출퇴근한다. 시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민생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강남북 격차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삼양동 민생투어 중 미동경로당을 찾은 박원순 시장


여기선 막내…큰절 올리는 박 시장


진지하게 고충도 체크!


믿음직스러운 미소


제가 바꿔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 사이에 앉은 박 시장


꼭 잡은 두 손


최고령 할머니 바라보는 박 시장


직접 선풍기를 어르신들께...

어르신의 손짓 너머에는 커다란 에어컨이?!

민망하네요...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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