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전국이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폭염경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일대에 지면이 태양열을 받아 뜨거워지면서 복사열을 방출하는 '아지랑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시와 경기도(광명, 과천, 부천, 포천, 가평,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광주, 양평), 강원도(횡성, 화천, 홍천, 춘천)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