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포천=이새롬 기자]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 증식에 성공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일 오전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방사 행사를 열고 수컷 2마리를 광릉숲에 방사했다.
장수하늘소는 생물지리학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수컷 몸길이는 8.5∼10.8㎝, 암컷은 6.5∼8.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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