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민을 섬기겠다는 다짐으로 한 주민의 발을 씻겨주고 있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부구청장, 국장들과 함께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보훈대상자, 자원봉사자, 상인, 보육교사, 환경미화원 등 주민 10명의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을 가졌다.
3선 연임의 문 구청장은 "어떤 현안이든 구민을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며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세족식에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