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4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체육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2018 BLUE SKATING'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일일 강사로 참가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정재원과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제갈성렬 감독이 학생들에게 스케이팅을 지도하고 있다.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발달장애 아동 대상 스케이트 교실인 ‘의정부시와 함께하는 2018 블루 스케이팅’은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 기회 제공과 건강 증진,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2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과 ‘빙속 형제’ 정재웅 ·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유망주 김민선, 곽민정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 등이 강사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