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통일 농구 전달인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 모인 남측 방북단과 북측 선수단이 환영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통일 농구 전날인 3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 모인 남측 방북단과 북측 선수단이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남북 통일 농구는 1999년 9월 평양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로 통산 네 번째이자 15년 만이다. 첫날인 4일 오후 3시 40분부터 여자 혼합경기에 이어 남자 혼합경기가 열린다. 남과 북의 대결이 아닌 남북 선수들이 각각 평화와 번영팀으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남북 합의에 따라 국기와 국가는 사용하지 않는다. 5일은 남북 선수들의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다.
남북 통일 농구 경기를 위해 오신 남측 방문단 여러분 환영합니다
환영만찬의 답사를 하는 남측 방북단 단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적당량을 덜어서 드세요~
만찬회를 마치고 대동강을 풍경삼아 기념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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