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마켓오 네이처’ 론칭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왼쪽)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6년 농협과 손잡고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주)’를 설립해 밀양시 부북면 제대농공단지에 3000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며 간편대용식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올해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을 오리온만의 60년 기술로 가공한 ‘그래놀라’와 ‘그래놀라바’ 제품을 공개했다. 그래놀라는 원물이 가득한 간편대용식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게 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