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시작된 폭염, ‘여름아 잘 부탁해~’

시원하다 시원해~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까지 오르는등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를 찾은 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서울 낮 최고기온이 33도 까지 오르는등 올해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도심 아스팔트는 달아 올랐다.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차가운 음료와 분수대등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갖고 있다.

빌딩 에어컨 실외기는 쉴세 없이 돌아가고~ 아스팔트는 열기를 내뿜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불볕더위에 아스팔트가 이글이글 타오릅니다

햇빛이 이리도 얄밉네요~



거리로 나온 노인도 더운 날씨에 연신 부채질을 해봅니다


에어컨 실외기도 풀가동!

컬러풀한 양산들이 거리를 수 놓습니다



폐지 수집상은 날씨 탓에 더 힘이 듭니다

곱게 한복을 입은 관광객도 햇빛이 야속합니다

살수차가 등장해 물을 뿌려보지만... 더위를 막을수 없네요


어린이도 더위에 지쳐 시원한 음료만 바라봅니다

차량의 열기까지 더해져 숨막히는 도심

이럴땐 시원한 대형서점이 피서지로 딱이죠~

오늘은 청계천 그늘에도 많은 시민들이 있군요~

수업을 마치고 청계천을 찾은 여고생들도 물속에 발을 담그고 즐거워 합니다


분수를 만난 아이는 눈을 떼지 못합니다



반가운 더위야 올 여름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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