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외국인·어린이도 즐기는 '여름맞이, 단오' 체험

단오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여름맞이, 단오 행사에서 한 외국인이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단오인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여름맞이, 단오' 행사에서 한 외국인이 창포물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창포뿌리 목걸이 만들기, 단오부적 찍기 등 단오를 대표하는 세시체험 6가지를 진행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수리취떡 및 단오부채를 선착순으로 배포했다.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 단양이라고도 불리는 단오는 쑥과 익모초 뜯기, 대추나무 시집 보내기와 함께 그네뛰기, 활쏘기, 씨름 같은 민속놀이 등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나라 명절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 늘어선 긴 줄!


단오 기념 떡과 부채 나눠드립니다~


어린이도 좋아하는 수리취떡!


무더위를 날려 줄 단오부채까지~


저 부채 받았어요~


부채 선물에 해맑은 미소까지~


이번엔 부적이 갖고싶은 외국인들


부적 도장을 꾸욱~!


어린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적도장 체험


창포 뿌리로 목걸이도 만들 수 있어요~


집중!


단오에 빠질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시원하게 쭈욱~


건강을 기원하는 창포물 머리감기


끝난 후엔 손을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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