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싱가포르=이덕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국제적 이슈에 세계 각국 수많은 취재진이 싱가포르로 몰렸고, F1 핏 빌딩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에는 3000여 명의 기자들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 사는 이야기' 중심에 가장 먼저 다가가 함께 소통하는 기자들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궁금해하는 누군가를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또 하나의 전쟁'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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