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세기의 담판이 성큼!'…싱가포르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왼쪽 두번째)의 영접을 받은 뒤 손을 흔들고 있다. /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10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날아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22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서 내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공항엔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 등 싱가포르 정부 대표단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라크리쉬난 장관 등과 간단히 환담을 나눴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이날 오후 2시36분 창이공항을 통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두 정상은 오는 12일 오전 9시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네번째)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왼쪽 세번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싱가포르 통신정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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