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열흘 앞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관광을 하고 있다. / 이선화 기자
[더팩트 |이선화 기자]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열흘 앞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를 찾은 외국인들이 사찰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연등회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시내에만 10만여개의 연등이 불을 밝힌다. 특히 가장 주목받는 연등행렬은 이날 오후 동국대에서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7시 흥인지문(동대문)을 거쳐 종로 일대를 수놓으며 종각사거리, 조계사까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