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2018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이을용 FC서울 감독대행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2018'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2:1 FC서울의 승리로 끝났다. 전반 2:0으로 끌려가던 수원은 후반전 염기훈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점을 따라 붙었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FC서울에 패배했다. 이을용 FC서울 감독대행은 홈구장에서 열린 데뷔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반 FC서울 안델손의 연속골로 여유있게 앞서 나가는 FC서울
수원의 데얀이 만회골을 위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페널티킥을 성공해 1:2 상황을 만든 염기훈이 볼을들고 중앙선으로 가고 있다.
서울의 박주영과 수원의 조원희가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부부젤라를 불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수원의 서포터즈들이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이 경기가 안풀리자 생각에 잠겨 있다.
FC서울에 패배한 수원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
감독대행 데뷔 첫 승을 축하 받는 이을용 감독대행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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