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남북정상회담 만찬 '그날 그곳에선 무슨일이?'

27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마술공연을 관람하던 중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더팩트ㅣ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만찬 분위기는 시종일관 격의없고 화기애애했다. 참석자들이 테이블을 오가며 자유롭게 술을 권하는 분위기였고 북측 참석자들도 경직되거나 긴장하지 않았다. 김정은 위원장의 비서역할을 하고 있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시종일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김 위원장 부부와 북측 수행원들은 오후 9시30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북으로 넘어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환영만찬에서 제주도 오연준 군의 고향의 봄을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

고향의 봄을 부르는 제주도 초등학생 오연준 군.


크게 박수치는 참석자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가 건배를 하고 있다.

남북간의 격의없는 대화.

재밌는 공연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북측의 마술공연.


가수 조용필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만찬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북측 성악배우.

대화 나누는 두 정상.


가수 윤도현이 북측 가수들과 공연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디저트 민족의 봄을 개봉하고 있다.


민족의 봄을 보며 신기해 하는 두 정상.


한반도 모양의 디저트 민족의 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디저트 망고무스를 망치로 열어보고 있다.


디저트 망고무스를 망치로 열어보는 리설주 여사.

판문각에서 만든 냉면 사리를 4번에 걸쳐 평화의 집으로 수송하는 북측.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인 옥류관 평양냉면.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평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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