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하남=이새롬 기자] 이마트가 자율 주행 콘셉트 스마트카트인 ‘일라이(eli)’를 공개했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20일까지 4일간 트레이더스 하남점에서 사람을 인식해 상품이 있는 자리로 고객을 안내하고, 고객과 일정 거리를 두고 따라다닐 수 있는 일라이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일라이는 최신의 유통 IT 기술을 집약한 일종의 ‘풀 옵션’ 로봇 카트로, 단순히 고객을 따라다니는 수준을 넘어 안내,결제,자동 복귀 기능까지 탑재한 콘셉트카트다. 이마트는 향후에도 I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