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덕인 기자] 10일 오전 서울 노원구 용화여자고등학교 건물 유리창에 '미투(ME TOO)' 문구가 붙어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용화여고 졸업생들이 남자 교사 4명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지난 6일 재학생 대상 전수조사를 거쳐 감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