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고록 폐기를 촉구하는 집회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전 전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는 광주지역 시민단체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규탄하고 회고록 판매 중단, 역사 왜곡에 대한 공식 사과, 발포 명령자 규명 등을 요구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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