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고개 숙인 안희정, '두 번째 검찰 출석'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청남도 도지사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여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청남도 도지사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피해자 김지은 전 정무비서관은 지난 5일 안 전 지사로부터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언론에 폭로하고 이튿날 저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및 간음 등 혐의로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안 전 충남지사는 지난 6일 충청남도 도지사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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