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강릉=임영무 기자]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 싱글에 출전한 최다빈이 연기를 펼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피겨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 네 종목의 쇼트프로그램 총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위 5개 국가가 프리스케이팅 연기에 나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경기는 한국의 팀 이벤트 마지막 여자 싱글 무대로 최다빈이 나서며 남자 싱글 차준환과 아이스 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의 경기로 6점을 확보해 10개국 중 9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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