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미 펜스 부통령, 김영남-김여정과 개회식 참석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9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려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북한 김영남, 김여정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 | 평창=임영무 기자]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려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하고 있다.

오후 8시부터 10시10분까지 130분 동안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총 3000여 명이 출연해 겨울동화 같은 이야기를 만든다.

한편, 전 세계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총 17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25일 폐막한다. 금메달 102개 역시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많은 숫자다.

darkroom@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