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김영주-박원순, '경비노동자 일자리지키기 함께 해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박원순 서울 시장(오른쪽)이 5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에 참석해 모범 단지로 꼽힌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아파트 김서현 경비원에게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박원순 서울 시장(오른쪽)이 5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에서 열린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일자리안정자금 설명회'에 참석해 모범 단지로 꼽힌 성북구 상월곡동 동아에코빌 아파트 김서현 경비원에게 꽃다발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최근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노동자 해고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는 무료 노무 상담 및 컨설팅,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소송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경비 노동자들의 권익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를 '일자리 안정자금' 이라는 이름으로 지원한다. 월급이 190만원을 넘지 않는 경비노동자 고용 사업주(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위탁관리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근로자 1인당 최대 13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고용보험 홈페이지 등)과 방문 · 우편 · 팩스(고용노동부 고용센터, 4대 사회보험공단 지사,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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