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원산=사진공동취재단] 1일 북한 강원도 원산 인근에 위치한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공동훈련을 마치고 떠나는 남북선수단을 마식령 호텔 관계자들이 배웅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남북 스키선수단의 공동훈련이 진행되면서 선수들과 취재진이 머문 마식령호텔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식령호텔은 9층 건물의 1호동과 5층 높이의 2호동, 두 개 동으로 건축됐으며 주점과 카페, 상점 등이 입점해 있다. 1호동 2층 상점에는 북한 공산품 외에 버버리와 겐조, 랑콤 화장품, 아디다스 의류 등 물품을 팔고 있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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